2019 손기정 평화마라톤의 접수를 6월 4일 12시부터 시작합니다.
83년전 오늘, 1936년 6월 4일
제11회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역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올라탄 손기정은
모교인 양정고보 전교생 및 교직원과 조선 육상관계자들의 환송을 받으며 떠나
13박 14일간의 일정 끝에 1936년 6월 17일 아침, 베를린 프리드리히 역에 도착하였습니다.
(베를린 프리드리히역에 도착한 손기정일행, 사진가장 왼쪽이 손기정이며 그 뒤에 서있는 분이 남승룡입니다.)
역사를 기억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2019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.